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우닝 하이파워 (문단 편집) == 상세 == 기초 설계는 1914년에 [[미국]]의 총포기술자 [[존 브라우닝]]이 담당했으나 그가 1927년 사망한 뒤에 FN사의 기술진들에 의해[* 여기에 참여한 FN 기술진들 중에는 훗날 FN M1949(SAFN)과 [[FN FAL]]을 개발한 디외도네 세브도 포함되어 있었다.] 개발이 계속 진행되었고 1935년 첫 모델이 등장했다. 상당히 이른 시기에[* 복열장전식 탄창은 내장식 탄창을 포함하면 [[마우저 C96]]이 있고, 탈착식 탄창으로 따지자면 [[새비지 M1907]]이 더블스택 10연발 탄창을 갖고 있었다. 고로 세계 최초는 아니다.] 복열장전식 13연발 대용량 탄창을 채용했으며, [[9×19mm 파라벨럼]] 탄을 채용하여 저위력 탄이 주류였던 당시 [[유럽]]의 권총탄들에 비하면 위력이 강해 등장 당시는 말 그대로 '하이파워'였다. 매거진 세이프티로 인해 탄창이 꽂혀있지 않으면 격발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매거진 세이프티가 방아쇠와 닿아 있어서, 그 간섭이 [[싱글액션]]임에도 불구하고 방아쇠압을 무겁게 만든다. 이는 매거진 세이프티를 제거하거나, 닿는 부분을 갈아내거나, 애프터마켓 부품을 사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 부품을 손보지 않는다면 약 8파운드로, 10파운드를 조금 넘기는 더블액션 방아쇠들보다는 가볍지만 평균적으로 5파운드쯤 되는 타 총기의 싱글액션 상태 방아쇠보다 확실히 무겁기는 하다. 어느 정도 숙련된 사람은 조금 무거운 대신 트리거 리셋이 확실하게 느껴진다고 좋아하기도 하며, 실제로 더블액션 속사하듯이 손가락 안쪽 마디로 당겨보면 그럭저럭 당길만하긴 하다. 또한 [[해머]]가 손을 씹는다는 문제도 있다. 해머가 엄지와 검지 사이를 씹는 것은 그립 탱 부분이 너무 짧은 HP의 구조 때문인데, 해머를 교체하거나 그냥 안 씹힐 정도로 총을 잡고 있는 손을 조금 내려쥐는 것으로 해결하곤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가장 특출난 장점인 대용량 탄창도 [[CZ75]], [[베레타 92]], [[Glock]], [[SIG P226]] 등 다른 자동권총들이 속속 도입해 15발 이상 장전되는 물건도 흔해졌고, [[M1911]]처럼 강력한 탄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기에 차차 다른 권총들에게 밀려났지만, 그런 와중에도 2017년까지 생산이 계속되었던 걸작 [[장수만세]] 권총.[* 후술하겠지만 캐나다같은 몇몇 영연방 국가에서는 아직도 1선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다.] [[레드넥]]에 [[유부녀|마누라]]와 [[이혼]]했고 브라우닝 하이파워를 갖고 있다면 원조 [[총덕후]]라는 [[블랙 유머]]도 있을 정도. 일단 금속제 더블스택 자동권총치고는 가볍고 얄쌍한데다 싱글액션이라서 1911의 9mm 쓰는 후속작 취급하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부터 [[벨기에군]]을 비롯하여 [[영국군]], [[캐나다군]], [[아일랜드군]], 그리고 산넘고 물건너 [[중화민국군]]도 애용할 정도로 널리 퍼져있었으며, 2차대전 당시 영국군의 제식 권총이 되면서 영연방의 여러 나라를 시작으로 90개국 가까운 나라가 군용 혹은 경찰용으로 사용했다. [[영국군]]은 2차대전 당시부터 꾸준히 제식권총으로 사용했고, 2013년에야 제식권총을 [[Glock|글록 17]]로 바꿨으며, 타 영연방 국가([[캐나다]] 등)들은 여전히 1선에서 많이 사용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